영종주민이 예상하는 GTX 하늘도시역 위치의 현재 모습은?

 

 

영종도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최근 아주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. 바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GTX 노선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. 국토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GTX D, E 노선이 영종도를 지나가고 있으며 인천공항 다음으로 영종 하늘도시에 역이 생기는것이 확정되었습니다. 그렇다면 영종 하늘도시 어디에 역이 생기게 될까요? 

GTX 노선도

 

 

영종하늘도시역 (가칭) 의 가장 적합한 위치는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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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종도 인구는 최근 117,456 (23년 12월) 으로 청라의 인구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은 바로 영종하늘도시로 새로운 아파트들의 입주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고, 또 이미 분양을 마친 아파트들 또한 지어지고 있는 중 입니다. 중심상가를 기준으로 사방에 아파트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. 이 지역의 인구 증가가 바로 영종도의 인구증가를 이끌고 있는것입니다. 그렇다면 GTX 영종하늘도시역(가칭)은 어디에 지어지게 될까요? 

 

후보 1) 중심상가 지역 근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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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설명드렸듯이 영종도의 인구 증가는 이곳 하늘도시에서 이끌고 있고 그 선두에는 중심 상가지역이 있습니다. 최근 많은 상가들이 완공되고 또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고 있고 인구도 증가되면서 분위기또한 좋아지고 있습니다.  이 상가지역 옆으로는 영종대로가 지나가고 있는데 이 도로는 3연륙교와 공항으로 가는 길을 이어줍니다. 

 

영종대로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오피스텔과 상가들이 들어서 있고, 반대쪽에는 아직 비어있는 업무용지와 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 완공 후 영종주민들의 이용 편의와, 역사를 건설하는 동안 문제가 없을 곳으로 이곳이 적합한 후보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. 

 

이곳의 실제모습을 보겠습니다. (2024년 1월 26일)

영종대로 공항방향 (운서역 쪽으로 연결)

 

영종대로 구읍뱃터 방향 (3연륙교로도 연결되는 도로)

 

삼거리 가운데 도로(자연대로)는 중심상가 가운데로 뻗어 있어 영종역까지 이어짐

 

후보2) 구읍뱃터 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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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도시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가장 붐비는 지역이 있습니다. 바로 구읍뱃터로 호텔, 음식점,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또 배를 타고 월미도를 다닐 수 영종도 최고(?)의 관광지 입니다. 대부분 상업용지로 상가가 들어서 있는데 딱 한 곳 비어있는 곳이 있습니다. 현재는 구읍뱃터  관광객들을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으로 복합시설용지로 되어 있는 곳 입니다. 

 

 

 

이곳 실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. (2024년 1월 26일) 

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복합시설용지

 

이상 거주 주민으로써 예상 역사 위치를 알아보았는데요, 위치가 어디가 되었든 GTX 가 들어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종도 하늘도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.